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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맥문동과 벌 요즘 아파트 화단에 맥문동이 한창 보랏빛 꽃을 피웠다. 시퍼런 이파리만 있을때는 몰랐던 것이 꽃을 피워올리니 나름 꽃대가 쑥쑥 올라온 모습이 이쁨으로 다가온다. 더위를 잠시 식히며... ...들여다 봤더니 벌이 바쁘다.....
대추나무위에 자리한 벌집 대추나무위에 자리한 벌집 어제 오후 오랜만에 디카를 들고 동네 공원 뒷산을 올랐다. 아무리 좋은 풍경을 봐도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졌어도 안목과 카메라를 잘 만질수 없다면 자연의 아름다음을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다. 비록 좋은 카메도 아니고 오래된 카메라에 재주도 없지만 좀 더 제대로 함..
남천 남천 길을 가다 별로 눈여겨 봐주는 이 없지만 화려하지 않게 흰색으로 몽우리가 활짝피면 노란색의 빛을 발하며 피어있는 남천...원산지가 중국 .....가을이면 빨갛게 열매가 맺히는데 겨울내내 이뿌게 달려 있던 남천 오늘 길을 가다 꽃이 너무 이뿌다는 생각이 무심코 들어서 담았다.
붓꽃 붓꽃 종류중에서 색이 저렇게 이뿐것은 못본것 같아서 담아봤다. 아래는 이름 모를 꽃인데 벌들의 파티날이었나보다.
도화가 한창입니다. 살짜기 봉우리를 맺다가 갑짜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멈칫 놀란 모습으로 있던 복사꽃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어느 새 이렇게 활짝 개화를 하고 있었다. 몇년간을 다니는 곳인데도 이렇게 많은 나무가 있는게 보이지 않았음은 마음이 눈이 어두웠다는 이야기다. 폰으로 담아왔지만 흡족하지 못해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