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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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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톡으로 보내 준 여수 오동도 바다와 동백꽃~ 어제 이어 오늘도 무지 추운날~~ 정말 칼바람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매섭네요 추위가~~ 봄이 오는걸 겨울이 시샘이라도 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젯밤내내 잠이 들지 않아 새벽3시 넘어 잠을 자서 그런지 하루종일 졸리고 또 졸리고 사고도 잘 안되는 흐리멍텅한 ..
해후
추억속의 산딸기,뱀딸기 산딸기 어릴적 학교길은 늘 풍성했던것 같다, 봄이면 삐삐랑 찔레순 꺾어먹고 ...이른봄에 피는 싸리꽃,복숭아꽃을 꺾어다가 선생님이 오시전에 먼저 교탁위에 꽂아놓고 친구들끼리 서로 서로 보이지 않는 질투였나...선생님 교탁위에서 늘 꽃으로 풍성했다. 여름 하교길이면 어김없이 따 먹던 산딸기..
장미 동네가 장미빛으로 불타고 있다. 며칠동안 컨디션이 완전 제로다. 하지만 할일은 해야하니 ...밖으로 나가니 이쪽 저쪽 온통 장미가 불타고 있다. 나는 힘없이 축쳐져 있는데 너무나 이뿐 자태로 향기를 뿜고 있는 모습이 얄밉기도 하고 이뿌기도 해서 친구에게 문자를 넣었다. "담장의 장미가 오만상 ..
부드럽고 맛있는 간식 "OK호두과자" 지난 토요일날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호두과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친구가 호두과자 굽는 날이라고 놀러오라는 메세지에 언제 한번 가보마 하고 약속했던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언듯 야릇한 미소가 번졌다. 글감이 되겠구나 하는 엉큼한ㅎ ~~생각이 떠올라 늦은 오후에 다른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 위..
맛좋은 우곡 그린수박이라예~~~ 우곡 그린수박 고향의 수박 소식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한번 구경해보이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친구의 수박 첫 출하소식도 있길래 반가움에 아래 작은 사진 왼쪽에 그린수박 첫출하 최용택 조합원입니다. 특허 받은 우곡 명품 수박! 당도13%이상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탄 한다! 30년간 시행착..
생각 바람 많은 요즘 바람결에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떤 친구는 오늘 큰일을 했다고 무슨일이냐고 묻는 제말에 마음 먹었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난소에 물혹이 생겨서 제거를 해야한다는... 또 어떤 친구는 그동안 살던 곳에서 아이 먼저 중학교 진학을 대구로 시키더니 드디어 이사를 왔노라고 어디 취직..
있잖아...친구야! ♥친구야~~~♥ 사람은 보면 볼수록 보고파지지만 안보면 처음엔 힘들지만 어느새 뇌리에서 서서히 퇴색되어진다. 관심은 가질수록 더 궁금해지지만 무관심은 아무런 궁금증도 기대도 그 자체가 없다. 서서히 잊혀지는것 중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것도 있겠지만 상대방에게는 이것만큼 서글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