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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우곡 명품 수박!
당도13%이상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탄 한다!
30년간 시행착오 끝에 명품 수박 탄생!
고령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우곡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우곡수박은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에서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2004년도에 농산물 최초로 KBS 신화창조에 비밀에 방영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수박 재배면적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우곡수박은 전년에 비해 14ha가 증가한 348ha를 재배하여 면단위 지역으로는 전국 최대의 집산지로 19,500여톤을 생산하여 180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금년도 우곡수박의 작황은 정식기에 기온이 낮아 활착이 다소 늦었으나, 3월이후 기후조건이 좋아 예년에 비해 작황과 품질이 좋아 산지 포전거래 가격도 동당 20~30만원 증가한 350~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곡수박은 생산량의 95%이상 수도권에 유통되어 지방에서 맛볼 수있는 기회가 적어 매년 5월 한달 동안 산지직판장 운영과 택배로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생산량의 3%정도를 직거래하여 우곡수박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고령군 이태근 군수 는 우곡수박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와 시설하우스를 연차적으로 개선,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을 절감을 도모하고,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사업으로 품질고급화와 친환경재배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수박의 생산량 65% 정도가 수집상에게 포전거래 되어 유통물량 부족과 우곡수박 브랜드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2006년부터 농협연합사업단을 운영하여 생산량의 15%정도를 수도권 농협유통 등에 직거래하여 산지물량 수급 조절로 연간 30억정도의 직,간접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였고, 금년도에 최신식 선별기를 보유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곡수박은 고령군과 동고령 농협등 군관민 과 영농 조합원들의 야심찬 기획 아래 5월9일 부터6월10일까지 한달간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유통 마진을 없엔 보다 저렴 하고 우수한 품질의 명품 수박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바쁜일정 속에서 소비자를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우곡수박을 손쉽게 구입하려면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www.grmall.co.kr)과 우곡 우체국 쇼핑몰(http://ugokpost.go.kr) 전화주문(054-955-4401.955-8940)으로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우곡수박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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