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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좌충 우돌

학부모 총회에 가다.

 

 저녁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봄비가 뿌렸다.

지금 이시간에 밖을 내다보니 야경에

비친 길 거리는 온통 물이다

그런데 지금도 내리는지는

알려고도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나름데로 결론을 짓는다.

지금도 비가 내릴거라고....

그리고는 꽃이 활짝 필 것이라고...

 

오늘은 초등학부모 총회

아들은 엄마 가지마세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오라고 할때 가봐야지 ...하고는

 일년동안 아들선생님이

궁금해서리 다녀온 날이다.

사진보다도 더 활기차시고 무엇보다도

아들이 좋아하고 학교생활에 재미

있어 하니 나도 좋다.

                              20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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