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을 야시 시집간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덥다
베란다 화분이랑 집 구석 구석 후비고 팠더니
머리서부터 김이 모락 모락 난다.
씻어도 가시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덜 더울래나..
카레를 만들어서 저녁을 먹고도 우리집 돼지들
또 스프를 끓여서 먹는다.
넘치는 식성때문에 ... ...딸이 걱정이다.
요즘은 있는데로 먹어대니 사다나르기 바쁘다
제발 옆으로가 아닌 위로 쑥쑥~~~자라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20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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