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새 이만큼 다가와 있다.
맘껏 느끼기도 전에 가버릴 가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
살이 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두리번 두리번
말은 보이지 않고
내 자신만 보인다.
그러면
내가 말?
이건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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