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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맘대로 요리

니가 쏘다쩨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저녁을 해결할겸 먹거리를 찾아 들른 곳

 청도 방향으로 가끔 가는 편인데 도로가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는곳을 그동안 왜 눈에 안 띄었는지

한번 가봐야지 하며 신문 기사에 소개된걸 기억해 두었는데도 그동안 찾지 못한 니가쏘다째

 주위의 환경과는 좀 먼 듯한 바깥 모습이 멋스럽다.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가득하다

아마도 나처럼 호기심에 찾아오는 이도 있을테고 입맛이 맞아서,오며가며 식사때라서 찾는이도

많을테지...

  마치 이층의 창문이 식당이기보다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나만의 느낌

                                들어서는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나비

                   입구에서부터 식당이 아니라 전시장을 찾은것 같다는 또한 내 느낌

      니가 쏘다째.....청도 팔조령 아래 마을 입구에 자리하는 갱상도 사투리가 아주 재미있는 상호명...

          하마트면 유리잔의 물을 정말 쏘을뻔했다.

                                      작은 무대도 마련 되어 있었고

                      제일 먼저 셋팅된 요거 ....피자를 짤라먹어라나 뭐라나~~~

                                 이집의 주인공은 요 얄팍한 피자

   피자는 손으로 잡고 가득 베어먹어야 맛나는데 분위기상 그러지 못하고 스테이크 짤라먹듯이

 짬뽕도 이집의 주인공 ...면이 색다르다....후루룩~~~국물도 마셔야 먹은듯한데 ...숟가락으로 ...

영~~몸에 익지 않는 분위기에 맞추다보니 ㅎㅎㅎ야심한 밤에 가족 모두 야참을 다시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이집은 방송인 전유성씨가 운영하는 곳인데 직접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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