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구이
아들이 좋아하는 더덕 구이를 해보기로 했다.
마트에 가니 가격도 많이 내린 것 같아서 사들고 와서...
흙을 깨끗히 씻어서 더덕의 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회용 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긴다...에구~ 역시 초보는
어디가 표시가 나도 나나보다 후레쉬 터뜨리는걸 잊어버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포샵처리를 해도 색이 ...
벗낀 더덕을 다시 깨끗히 씻어서 칼 자루로 부드러워지도록 통통 두들겨준다.
고추장 5큰술+맛간장1큰술+올리고당1큰술 반 +다진 마늘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역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질 않았다.
만들어 둔 양념장에 더덕를 넣어 잘 재워둔다.
들기름을 두르고 재워둔 더덕을 노릇 노릇 구우며 뒤집어서 남은 양념을 덧 발라준다.
구운 더덕에 쏭쏭 썰어 놓은 파와 통깨를 솔솔 뿌려서 ~~
오랜만에 해봤더니 맛있더라구요~~~아들이 "엄마~! 굿~~~~"하면서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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