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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맘대로 요리

나도 한다면 한다구요^^

 무쇠 솥에다가 쌀을 불려서 밥을 앉히고 끓기 시작하면 굴을 넣고 뜸을 들였다.

 뚝배기처럼 뚜껑을 열어놓지 않아도 넘치지도 않고 아주 잘 되었답니다.

 요거는 학웠갔다가 늦게 오는 아들의 굴밥을 실험적으로다가 해봤습니다.

한다면 한다구요~~^^

 

 

 넘치는 냉이를 옛날 엄마식으로다가 무우를 빚어넣고 들깨가루와 된장을 풀어서 걸러넣고 간을 보고

냉이가 부드러워 정말 ~~맛났다는 거

 

 한줌 남은 달래는 된장 한번 더 끓여먹을려고 남겨놓고 친정표 풋마늘을 쫑쫑 썰어넣고 양념장을 만들고

초란도 삶아서 맛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 약불에서노릇 노릇 조렸다.

 

 

 

 

 아이가 먹는거라 양념장을 적게 넣었더니 색은 이쁘지 않지만 맛은 좋았다.

 

 요거는 계란과 같아 보이지만 메추리알도 한번 조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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