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대구에서...

 대구 남부교육청 주최 학생작픔 전시회가 e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가끔 학생 작품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어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을 만들어 냈을까?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에는 흔히 숙제들이 엄마 숙제여서 미술 숙제라고 할라치면

정말 떠오르지 않는 생각에 머리 아플때 울 엄마들 한번쯤을 다 겪었으리라~생각한다.

그래서 전시회를 볼라치면 눈여겨 봐 둔다.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서 뭔가를 얻을려구 ㅎ~~~

 

이번 작품들은 내년에 있을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에 걸맞는 주제였는지

마치 작품들이 홍보물처럼 대구를 뜻하는 작품들이 많았다.

그 중에 아둔한 눈으로 바라본 작품들 몇가지 담아 왔다.

 

아래 작품들은 초등,중등 학생들의 작품이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작년,올해 육상선수권 대회때 마다 느낀점이

홍보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정작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내년에 있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미리 미리 많은 홍보를 통해서 강제 동원되는 관중이기보다는 관심으로 인한 즐기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2011년 8월 27일 (토) ~ 9월 4일 (일)  *장소;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대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래 싸이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http://www.daegu2011.org/do/front/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