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랑질입니다.
아들은 자랑할만한 성적이 아니라고
어디가서 이야기 하지 말랍니다.ㅎ~~희안한 아들이죠...
사실은 아들과 절친한 친구가 상위1%안에 있거든요 ㅎㅎㅎ
아래 사진은 저의 아들이 초등학교 1학때 사진입니다.
처음 놀토가 생기면서 숙제를 하러 달성공원에 갔나봅니다.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아들이라 겨우 폰으로 한장 담은게
두고 두고 이쁘게 보고 있습니다.
이 아들이 어느새 자라 중딩 2학년이네요
키도 엄마 보담 훨씬 크고 아주 점잖고 뭐든지 스스로 잘 하는 아들
얼마전에 본 2학기 중간고사에서 드디어 전체 상위 2%안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11개반이구요~~한반에 거의 40명정도~~
그동안 계속 상승하던 성적이 이번에는 제대로 잘 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 스트레스 안받고 아이 스트레스 안받고 아주 즐겁게 시험기간 보낸것이지요
공부가 재미있다는 아들입니다.
물론 앞으로 또 얼마나 알아서 잘하냐가 남았지만 오늘은 휴일날 팔불출로 놀아봅니다.
여태 반아이들중 폰 없는 아이들 4명중에 한명인 울 아들
그다지 사달라 보채지 않았던 아들
물론 학교가면 사용하지도 못하니 방과후면 엄마폰으로 친구들과 연락하면 되고
구지 요금을 내가면서 따로 필요치 않다는 것이지요
그런 아들이 이번에는"엄마 선물 하나 사주시면 안되요?.."
그려~~이번에는 정말 칭찬할만 하구나~하면서
자기는 음악을 좋아하니 갤럭시 플레이어를 사달라네요...
그리 거금이 들어가지도 않은데 히안하네요
친구들끼리 연락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되고...정말 희안한 세상입니다.
덕분에 엄마가 이리 컴앞에 앉아 끄적거릴 수도 있구요...
자랑질 그만 해야겠지요...
아들아!!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건강하게 ~~~!
너무 음악에만 빠지지 말고...플레이어에만 빠지지 말구 ~~약속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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