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많이 따뜻해진듯 한데 황사로 인해
뿌ㅡ연 오늘은 토요일
내일은 흙비가 내린다는 정보이고
그다음은 봄꽃들이 인사를 할거라 생각하며
잠시 행복해 해도 될까요?
뭐냐면
대학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늘 행복하다는 딸아이 이번에
2학년이 되면서 과대표가 되었다네요
진로결정시 반대를 했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즐거워하며 대학생활 하는 딸아이를
보니 그래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잘 하는것이 최고지라며 덩달아 웃음을 만들어본다.
그리고 중등2학년 아들은
지난해 말에 본 영재 시험에서 통과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신청서를 내고 서류심사에 면접심사를 통과하면 교내에서
방과후에 영재 운영반에 들어가서 공부하게 된다고...
물론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자기 관리를 잘 하는냐가 남아있지만
잠시 아이들로 인해서 행복해 하고 싶어진다.~^^
-수수꽃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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