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10월30일까지
아들의 중학교 시절 마지막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실을 전시하고
먹거리 장터에 여러가지 체험에 그리고 장기자랑까지
오늘 5시쯤 막이 내린다.
그동안 아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에 이번이 마지막이니
아들의 작품이라도 담아오자 싶어 첫날 개관식도 하기전인
이른시각에 잠시 다녀왔다.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선생님들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여셔서
아주 잠깐 아이의 작품만 겨우 찾아 담아왔다.
다소 서투른점이 있지만 그래도 3학년438명 가운데 뽐힌 작품이라 추억으로~~
인물화...아들의 작품은 한번 포스팅한적있는 유재석님을 스캐치한 작품
친구들의 솜씨가 대단하다~~ㅎ
인물화 대표로 아들의 이름이 팜플렛에 ~~ㅎ
엄마라서 그런가 이또한 반가운 일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담아보고....
멋진 작품들이 많았는데 제대로 담지를 못해서 아쉽다.
도서관에 전시된 작품들
서각...아들의 작품
나무에 조각칼을 이용해서... 색을 입힌 ....아침의 눈답게 눈을 표현한 하얀색으로 그리고 발자국도 넣어보고...
각 작품마다 제목에 어울리는 색감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서각작품들...이뿌다.
옵아트 ....아들의 작품 ....복잡하고 다소 정신이 없당 ㅎ~그래야 한다고~~
학생들의 작품들 얼마나 정성이 들었을까... ...
모빌...역시 중간에 긴것이 아들의 작품 지점토를 이용해서 만들고 말리고
색칠을 하고 말리고 마지막으로 니스를 이용하고...
5학년때부터 모든걸 스스로 잘 하는 아들
작은 아이라서 그런지 모든것을 혼자 열심히 해서
쨘 ~하고 결과물을 보여주니 그저~~신기하다 ㅎ~~
여러가지 학생들의 모빌작품이 천정에 주렁주렁...하나만 보는것보다
이렇게 여러 다양한 작품을 한꺼번에 보니 더 이쁜것 같고 학생들의 정성...물론 수행평가 점수를 받는거지만
청조적인것을 만들어내고자 열심히 했을 학생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들은 다른작품들도 있을거라고 했는데 다시한번 가서 여유롭게 보고자했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쉽지만 ...
오늘 마지막까지 멋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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