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도 보랏빛 향기의 추억에 발걸음 해주신는 친구님들!~
모두 밤새 안녕하셨지요?
오늘도 여전히 뿌옇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우리 친구님들!~
즐거운 미소 많이 짓는 불금 되시길 바라면서
우선 차한잔부터 내려놓습니다~
따뜻하게 한잔 하세요~~^^
오늘은 어제 우연히 길가다 만난
제가 처음으로 본 귤나무 꽃을 포스팅합니다~^^
[깨끗한 사랑을 전하는 귤나무 꽃]
꽃말...............................친애,깨끗한 사랑
어제 완연한 봄날같은 날씨에 외출을 했습니다.
정말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날씨였지요..하지만 일이 있어서 나가는 길에
꽃집 앞을 지나가는데
제 눈에 보이는 하얀꽃!~~
무슨 꽃일까?...하고 나무를 들여다 보니
귤나무였습니다.
귤나무는 저희 집에도 오렌지 나무가 두그릇 있기에 비슷하다는 걸 익히 알기에...
자세히 들여다 보니 마치 탱자나무 꽃 같기도 하구요~
신기해서 이리저리 마구 폰을 들이대고 마구 담았지요..그런데 역시 화질이 좋지 않아 그 이쁨을
그대로 전하지 못함이 안타깝네요 ㅎㅎ~
그래서 몽글 몽글 봉우리 맺은 이쁜꽃이 어떻게 필까? 하고
검색을 해서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한장 모셔왔습니다.
꽃의 향이 귤 향인데 아주 진하게 퍼진다네요 ㅎ~
꽃말을 찾아보니 깨끗한 사랑이라는데
이렇게 하얀꽃으로 향으로 사랑을 전하나 봅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이쁜데 제대로 전하질 못함에 이렇게 작은 사진으로도 편집을 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좀 이쁠까? ㅎㅎㅎ하구요~~
나무를 살피다보니 저렇게 귤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ㅎ~
귤이라고 하긴 작고 금귤이라고 하긴 좀 큰 크기였네요,,,,
묵은디와 새내기가 함께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ㅎ~~~
여기서 잠깐 !~
그냥 너무나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잠깐
언급을 해봅니다~좀 새로운 걸을 알려드려야 할텐데 ㅎㅎㅎ
겨울에 제철 과일이라고 많이 먹는게 귤이죠
귤껍질을 이용한 노하우 몇가지입니다.
1) 아주 추운 겨울 귤을 까먹고 껍질을 비닐 팩에 담아 전자렌지에 20분정도 돌리면
제법 오랜시간 손난로 역활을 합니다.
2) 귤껍질을 깨끗히 씻어 말려놨다가 감기가 들었을때 귤차로 이용하면 좋습니다(가래를 삭혀준다고 하죠)
3) 귤껍질을 잘 말려서 갈아서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방향제로도 좋습니다.
4) 귤 껍질을 잘 씻어서 가루로 내어 양념으로도 사용합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 활짝 웃는 표정을 한다는 금요일입니다.
님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2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3월 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은 수수꽃다리가 처음 본 귤나무 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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