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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빗방울 머금은 남천 열매~~

 

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은 불금이네요~아침 기온은 좀 쌀쌀하니 출근길 옷 따스하게 입으시고

님들 모두 좋은 하루 여시길 바라구요!~^^

 

이틀내내 봄비가 내리니 외출길도 조금은 불편하지만

비가 오면 오는대로 또 다른 운치가 있으니

우산쓰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은 나날이었습니다.

 

 

[빗방울 머금은 남천 열매~]

 

남천 꽃말..........................전화위복

 

 

오늘은 빗방울 머금은 남천열매를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남천은 몇년전부터 아파트 화단이나 거리의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나무죠

흰꽃이 피는 남천

꽃은 꽃대로 이쁘고 열매를 맺어 가을이면 빨갛게 익는데요~

또 그 열매의 유혹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ㅎ~

겨우내내 추운 날씨를 이기고도 봄이오는 길목까지도

빨간 열매를 달고 또 그 열매는 빗방울을 달고

너무나 이뻐서 담아왔습니다~

 

자!~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요즘은 많이 가꾸는

집안의 인테리어에 한몫하는 남천~

가장을 보호한다는 말도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많이들 키운다고 하네요~

각설하구요 ㅎㅎ

함 보시겠습니다 ㅎ~서툰 솜씨 폰으로 담았습니다 ㅎ~

 

 

 

 

 

 

 

 

 

 

 

 

 

 

 

 

 

초여름쯤에 하얗게 자그마하게 피어서 눈길을 끄는 남천꽃입니다~

앙증스레 화려하지 않지만 이쁜꽃이죠...

그리고는 가을이 되면 붉은 열매인채로

추운 겨울을 이겨냅니다~

참 , 대견한 남천입니다 ㅎ~~

 

 

 

 

 

♣ 남천 

 

남천을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에서는 분재(盆栽)로 기르고 있다.

높이 3m 정도 자란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는 치지 않고 목질(木質)은 황색이다.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으며 3회 깃꼴겹잎이다.

또한 엽축(葉軸)에 마디가 있고 길이 30∼50cm이다.

작은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6∼7월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 것,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다.

 

성숙한 열매를 남천실(南天實)이라 하며 해수 ·천식 ·백일해 ·간기능 장애 등에 약제로 시용한다. 

 

                                                                                                   - 자료출처 :두산백과-

 

 

 

 

 

 

 

 

 

 

 

이상은 봄비 내리는 거리를 걷다가 눈에 띈

빗방울을 머금은 남쳔열매였습니다~

발걸음 해 주시는 님들 모두 오늘도 더없이 행복한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