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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수줍은 새색시 같은 홍매화의 매력에 빠져!~~

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대구에는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먼지 바람이 ~외출길 그다지 즐겁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비온후 꽃들도 새싹들도 조금 더 봄을 더 전해주는 것 같아서 좋기는 합니다~

저녁도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주말 밤 되시고 계시나요?..

 

 

계속 쭉~~따스한 맘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일전에 매화를 담으면서 함께 담은

홍매화를 포스팅합니다~^^

 

늘 폰으로 담다보니 그다지 이쁘지 않는 사진도 있지만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좋아 마구 올려봅니다~ㅎ~

 

 

 

 

 

 

 

 

[수줍은 새색시 같은 홍매화의 매력에 빠져!~~]

 

꽃말.....................................고결, 충실,인내,결백(맑은 마음)

 

 

 

 

 

 

 

홍매화

 

 

 

 

 

 

 

 

 

 

 

 

 

 

 

 

 

 

 

 

 

 

 

 

 

 

 

 

 

 

 

 

 

 

 

 

 

 

 

 

 

 

 

 

 

 

 

 

 

 

 

 

 

 

 

 

 

 

 

 

 

 

 

 

 

 

 

 

[홍매화의 전설]

 

 

 

 

중국 산동 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하지 3일 만에 약혼녀가 그만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래는 너무나도 슬퍼 매일 약혼녀 무덤에서 울었다고 하는데

그의 약혼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가 한 그루 돋아 났답니다.

 

용래는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마당에 심고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일생 그 나무를 바라보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늙어 죽어서는 한 마리  새가 되어서 끝까지 나무를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훗날 그 약혼녀 무덤에서 핀 나무를 '매화나무'라 하였고

매화나무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곁에 있었던 새를 '휘파람새'라 하였다고 하는 전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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