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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어릴적 추억 같은 앙증맞은 제비꽃

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좋아하서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즐기기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리의 가로수를 올려다 보니 어느새 살포시 나뭇잎이 짙어가고

초록의 빛 또한 봄이 주는 즐거움입니다~

 

오늘 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은 어떠셨나요?...

낮기온이 많이 올라 조금은 더운듯 한 날씨였는데...

그래서 활동하기 좋은 날 이었습니다~

발걸음 하신 모든 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구요~

이 밤에는 편안한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추억 같은 앙증맞은 제비꽃]

 

꽃말..........................................겸양

흰제비꽃..........................................티없는 소박함,순진무구한 사랑

 

 

 

흰제비꽃

 

 

제비꽃 종류가 많은 줄 미쳐 몰랐다.

어릴적에 많이 보던 제비꽃은 보라색 앙증맞은 이쁜 꽃이었다.

봄이면 텃밭 양지 바른 곳에 늘 제비꽃이 봄임을 알려주면서

참. 가깝게 지낸 꽃이어서

해마다 봄이면 이렇게 피어나는 꽃들이 너무 이쁘다.

 

 

 

 

호제비꽃

 

 

 

보라색 제비꽃중에서도

꽃대가 길게 쭉 올라와서 피어나는 제비꽃이 있고

꽃과 잎의 길이가 비슷한 호제비꽃이 있다고 한다.

어릴적에는 그저 모든 제비꽃은 보라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남산 제비꽃

 

 

지난번 치산 관공지 갔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갔었거든요

그때도 공산폭포까지 올라가면서

눈에 익은 꽃모습에 뿅 갔었답니다.

분명 꽃은 제비꽃인데

잎이 다른 꽃...이게 제비꽃일까?...하면서

너무 이뻐서 마구 마구 담아왔습니다 ㅎ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제비꽃을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ㅎ~

 

잎들이 너무 비슷하고 종류도 너무 많아서

정말 흑깔리는데요

혹시 틀린이름이 있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종류인데 이뻐서 이리도 담고

여기도 담고 저기도 담고

했습니다 ㅎ~

팔공산 자락에 이런 제비꽃이 많더군요...

시골에서는 볼수 없는 종입니다~~

 

 

 

둥근잎털 제비꽃

 

 

 

폭포를 향해 가던도중

이건 또 뭐지?..

꽃은 어김없이 제비꽃입니다,,,

이름도 잘 모르고 일단 이뿌고 특이해서 담아와서 알아보니 역시 제비꽃 종류네요~

 

제비꽃은 세계적으로 많은 종이 있구요

우리나라에만도 30여종이 자생한다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네요...

 

 

 

 

 

 

 

일이 동글동글하면서 살짝 말리는것이

일반 제비꽃이랑 다릅니다,,

꽃은 여전히 좋아하는 제비꽃~~

 

 

 

 

 

 

 

요거는 오늘 외출에서 들어오는 길에 저희 아파트 화단에서

담았구요

꽃이 특이하게 보라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니고

두 색이 적당하게 섞여서 아주 이쁩니다.

전혀 효과를 주지 않은

저의 부족한 솜씨이구요 ㅎ~~

 

 

 

 

 

 

 

 

제비꽃도 있는곳만 있더라구요~~

요즘이 딱 이쁘게 볼 수 있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비꽃도 좋은 효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점을 전문가에게 맡기구요~

ㅎ오늘은 그저 이쁜 꽃만 감상합니다 ㅎ~~

 

 

 

 

 

아~~벌써 여름인가요?

이시간 베란다 창을 열어놨는데도

전혀 추운 느낌이 없네요..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오늘은 다소 부족한 느낌의 포스팅입니다~

그래도 이쁨으로 봐 주시고 틀린 이름이 있음

확실한 이름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편안한 시간 되시고 고운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