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 날씨는 어떨까요?..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빛은 좋구요~
바람은 오늘은 좀 자나봅니다.
어제는 어찌나 바람이 많은지 ..지인분과 가까운 장미공원에 다녀왔는데
향이 진동을 하더군요...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담기기 힘든 날이었답니다 ㅎ~
장미는 차후에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노란 빛깔의 애기똥풀]
꽃말............................엄마의 사랑과 정성
오늘은 애기똥풀을 포스팅 합니다~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은
서양의 경우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눈에 이물질이 많아
눈을 뜨지 못한 채 태어난 아기제비가 있었는데,
이때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의 줄기를 입으로 꺾어
거기서 나오는 유액으로 어린 아기 제비의 눈을 씻어 주었답니다.
그래서
그리스어로 제비를 뜻하는 Chelidon에서 학명 첼리도니움(Chelidonium) 이 유래되었습니다.
또는
아기제비의 약초(애기똥풀)를 구하기 위해 뱀과 싸우다 희생된 어미제비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몰래주는 사랑'
♣특징♣
애기똥풀은 전국의 산지와 동네 주변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키는 30~70㎝이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7~14㎝,
폭은 5~10㎝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1.2㎝이고 줄기 옆에서 나온다.
꽃잎은 4장이며,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많은 털이 나 있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는 3~4㎝, 지름이 2㎜ 정도의 좁은 원주형으로 달린다.
꽃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아기의 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잎은 식용, 꽃을 포함 한 잎·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효능♣
진통, 진해, 이뇨, 해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위장통증, 간염, 황달, 위궤양 등이다.
그밖에 옴,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의 치료에도 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1~2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옴,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에는 생풀을 찧어 즙을 내어 바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상은 보기는 너무 이쁜데 꺾어서 보면 냄새도 많이 나지만 줄기에서 노오란 액이 나오는 애기똥풀이었구요~
오늘도 님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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