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수수꽃다리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바람이 참 많은 주말...
요즘은 어디서 사고만 있다고 하면
얼른 기사를 보게 되네요..저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어찌하야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
지금쯤 주말 밤을 즐기시거나~편안한 시간을
가지시거나 아니면 꿈길로 가셨거나 그렇겠지요..
오랜만에 야심한 늦은 시각에 포스팅을 합니다.
[나팔꽃이 벌써 피었네요~}
꽃말..................결속,허무한사랑 ,기쁜소식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며 세월은 흘러도
자연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차례차례~순리대로 변하여 갑니다.
제때제때 누가 뭐라고 일깨워 주지 않아도 제할일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있네요~
벌써 봄꽃들이 파티를 끝내고 이제 서서히 여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꽃중에 또 하나인 나팔꽃..빛깔은 그다지 곱지 않지만
수수한게 그 나름대로 이쁨으로 다가오니 어찌 또 담지 않을 수 있겠어요 ㅎ
그래서 길가던 발걸음 잠시 멈추고 삼매경에 빠졌더랬습니다.
이제 막 피기시작한 봉우리도 담아보구요~
오누이일지 부부일지 모를 두송이도 담아봅니다~
일찍 피어난 나팔꽃~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꽃~
세상나들이 나왔네요~
그다지 곱지 않지만 이렇게 담아봤습니다.
그래도 이쁩니다~
이상은 일찍 세상구경 나온 나팔꽃이었습니다.
보랏빛 향기를 찾아주시는 님들!
고운 꿀길 되시길 바라면서
내일 휴일도 즐거움 가득한 날 되시구요~^^
*나팔꽃이라고 알았던 꽃이 메꽃이라고 합니다.
나팔꽃은 여름에 피는데 지금 피는 꽃은
메꽃...
나팔꽃과 메꽃이 같은건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다르네요...
그런데 잎이
메꽃은 좀 더 길죽하고
나팔꽃은 심장모양을 한다는데
이꽃은 아무리 봐도 뚜렷하게 구별이 안되네요 ㅎ~~
암튼 메꽃이랍니다...이렇게 또 하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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