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렬한 한낮에 대구 수목원에서 ...

어제 현충일을 시작으로 연휴가 시작되었는데요~

님들!~

즐겁게 잘 보내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 주말에는 바람이 역시 너무 많습니다.

움직이면 덥고 다소 춥기도 하구요~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날씨가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 주말입니다.

 

 

저녁은 맛나게 드셨습니까?..

주말 밤도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구요~

 

 

 

[햇빛이 강렬한 한낮에 대구 수목원에서 ...]

 

 

오늘은 한창 더운 대구지방 37도가 넘어 가던 5월 마지막날

지인과 함께 대구 수목원엘 다녀왔는데요~

이제야 포스팅 해봅니다~^^

 

 

 

 

 

 

빛깔이 아주 고운 중나리꽃도 피었구요,,

담장을 빼족히 고개 내밀어 세상 구경하는 인동초도 이뿌구요~

그리고 제가 반한 그리고 가장 잘 담았다고 생각하는 석류꽃~~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 사진은 이름을

그만 까묵었습니당 ㅎㅎ~

 

 

 

 

 

 

위의 왼쪽 대구수목원 입구에 있는 분수

들어서면서 시원함을 느끼구요~

수목원 내에 있는 밀밭 그리고 역시 수목원 내에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입니다 ~

 

 

 

 

 

 

 

                                                                 요건 제가 착각하고 자주 달개비라고 했는데요 ㅎ

붓꽃입니다~^^

꽃도 이뿌지만 잎들이 싱싱 합니다~~ㅎ

 

 

 

 

 

 

오종종 메달린 꽃이 이쁜 디기탈리스

마치 참깨꽃을 연상케 하네요 ㅎ~~

 

 

 

 

 

 

 

사진을 잘 담으면 정말 이쁜 꽃기린

개인적으로 기르기가 참 쉽지 않더라는 ㅎㅎ물을 너무 자주 줘서 ㅎㅎ~

 

 

 

 

 

 

 

선인장 실에 있는 선인장 꽃들입니다,,,

맨위에 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매발톱과 같기도 한데 ...

 

 

 

 

 

 

 

여러가지 꽃들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가본 수목원에서 덥고도 더운 날이었지만

구경하는 내내 그다지 덥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제 수목원도 나이가 있다보니 나무들이 제법 자라 그늘도 많구요~

사이 사이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 날이었습니다~

 

 

 

대구 수목원은요~

예전에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는데

아래 지도처럼 멋지게 시민들의 휴식처로 아이들의 식물 공부 하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