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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쓰디쓰지만 여성들에게 좋다는 익모초

가을 태풍 소식이 있는 오늘 날씨가

참 좋게 시작되고 있네요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화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가을다운 날씨에 여기저기 꽃축제 소식도 있구요~

이런 날 조석으로 기온 차이가 너무 심해서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즐거운 날~~되시길 바랍니다~^^

 

 

[쓰디쓰지만 여성들에게 좋다는 익모초]

꽃말........................모정

 

 

 

 

 

 

 

가까운 산에 올랐더니 여기저기 익모초꽃이 한창이었습니다.

효능이야 일찌감치 좋다는 걸 알고 복용한적도 있지만

꽃이 이렇게 이쁠줄은 또 몰랐네요 ㅎ~~

 

꽃이 작아서 ㅎㅎ폰으로 잘 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

그래도 나름 개안타 싶습니다 ㅎ~~

 

 

 

 

 

 

 

오래전부터 주변에서 많이 이용하는 약용 식물이다.

쓴맛이 너무 강해 환으로 만들어 이용하곤 했다.

 사람이 사는 근처에 많이 보이는 식물로 따로 기른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집주변의 풀처럼 생각하면서 해마다 꽃도 구경하고, 연한 잎 뜯어 말려두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익모초는 두해살이풀로 여름, 가을에 싹을 틔워 어느 정도 자라다

월동을 하고 이듬해 봄부터 왕성하게 성장한다.

잘 자란 익모초는 2m까지 자란다.

특별하게 땅을 가리지도 않고, 많은 거름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주변에 몇 포기 있으면 자연스레 씨앗이 떨어져 8월부터 싹을 틔우고 자라기 시작한다.

밭둑이나 머위가 자라는 주변에 심어두면 머위에 그늘을 드리워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익모초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익모초 효능]

 

 산전 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

익모초 달인 물은 높은 항암작용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서 체력을 좋게 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익모초는 약간 차가운성질

익모초는 부인의 출산 전후의 여러병을 모두 잘 치료한다고 해서 ‘익모(益母)’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만큼 혈액순환을 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며 월경을 순조롭게 해주는 능력

생리통이 심할때 한약재 중에서는 익모초가 단연 으뜸으로 칩니다.

 

쓴맛이 강한 약재이므로 감초를 사서 같이 달여 마시거나 꿀을 타 먹으면 좋습니다
또 말리지 않고 신선한 상태에서는 더위를 물리치고 해독해주는 효과가 좋은데,

이런 효능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는 단오절에 익모초 즙을 내어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아랫배와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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