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억시기~~마이~~항금~춥습니다.
간밤에는 눈도 살짝 내렸구요~바람도 불고~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요즘은 진정 겨울날씨를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아요
오전에는 발끝이 시린걸 보니 말이죠 ㅎ~
우리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모임들 많으시죠?
옷 따스하게 잘 챙겨입으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본 꽃이 지혜를 상징하는 계요등이라네요]
꽃말.......................지혜
구렁내덩굴·계각등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제·거풍제·신장염·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기도)·일본·타이완·중국·필리핀에 분포한다.
잎이 넓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은 털계요등(var. velutina)이라고 한다.
여름에 자주 오르는 동네산에서 우연히 보고
신기함에 궁금함에 찾아봤던 계요등
어느날 차를 손보기 위해서 찾아간 카센터 인근에 가득하게 심어져 있는 계요등을
보고 반가움에 ~~"그래 계요등이다~~" 하고 마구 담아왔던 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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