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양의 해가 밝은지도 어느듯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나 그러듯이 일년의 시작은 장대하고 설레임이 가득한데
어느새 한것도 없이 또 이렇게 한달이 훌쩍이네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그동안 빈방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우리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보니 불방도 등한시 되더라구요~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여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관계로 컴앞에 앉다보니
빈방에 찾아주시는 님들께 넘 죄송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자잘한 하얀꽃이 눈길을 끄는 만수국 아재비]
꽃말.....................................사랑받고 싶어요
국화과 한해살이 풀로
9~10월에 연노랗빛을 띤 이 핀다
잎이 만수국과 많이 닮았는데, 꽃이 훨씬 작아서 만수국아재비라고 한다.
쓰레기 더미나 길가, 빈 터에서 잘 자란다 하여 쓰레기풀이라고도 한다.
전체에서 강한 냄새가 난다. 남아메리카 원산인데 야생으로 퍼져 자란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꽃말을 보니 어쩐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창 피어날때쯤 보면
저꽃이 뭐지?~~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모습으로
참으로 싱싱하면서 눈길을 끌거든요 ㅎ~
지난해 한창 필때
제가 자주 가는 가까운 동네산에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이겨울에 초록빛을 보니
참으로 싱그럽고 왠지 비실거리는 제 체력과 마음이
막 힘이 나는듯 합니다 ㅎ~
깊어가는 밤입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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