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흔적]/♣.....고운 꽃

이름도 재미있는 뽀리뱅이

며칠 연이은 여름 같은 날씨더니

비가 온 오늘은 다소 쌀쌀합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벌써 한주의 삼일째 수요일

세월 너무나 빠르게 흐른다는 느낌이 무척드는 요즘입니다.

이제 이팦도 피고 아카시아도 피어나고

차례차례 볼 수 있어서 좋은 나날이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마무리 하셨죠?~~~

이밤도 편안한 시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뽀리뱅이]

꽃말..........................순박함

 

 

 

 

두해살이풀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해살이가 될 때도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20~100cm의 높이에 이르며 질이 연하고 가지는 거의 치지 않는다.

온몸에 잔털이 돋아나 있다. 줄기에 약간의 잎이 생겨나고 대부분의 잎은 땅거죽에 둥글게 배열된다.

땅거죽에 붙어 있는 잎은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나 줄기에 나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은 피침 꼴로 크고 작은 결각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 보랏빛을 띤다.

지름 7~8mm 정도인 꽃은 여러 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 피어 우산 꼴에 가까운 외모를 보인다.

꽃의 빛깔은 노랑 바탕에 약간의 붉은 빛이 감돈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길가나 밭 가장자리 같은 곳에 난다.

황과채(). 산개채(), 황화채(), 작작초()라고도 한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생풀을 쓰기도 한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뿌리에 다당류의 하나인 이눌린(Inulin)이 함유되어 있다는 이외는 분명치 않다.

해열, 진통, 해독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로 인한 열, 편도선염, 인후염, 관절염, 요도염, 유선염 등이다.

그밖에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의 치료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는데 이 방법은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에도 효과가 있다.

이른봄에 어린 싹을 캐어서 나물로 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데친 뒤에 잠깐 우려내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뽀리뱅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요즘 산에 가면 지천으로 피어있는 뽀리뱅이

이름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찮은 풀이라도

알고 보면 이름이 다 있고

효능이 다 있다는게

또 한번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또 들구요 ㅎ~

 

 

 

그래서

저 수수꽃다리는 또 이렇게 담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