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시원하니 좋은 수요일이네요
비소식이 있더니 참고 또 참다가 오후늦게 조금 오더니 그쳤습니다.
바람이 시원하니 불어주니 좋은 날이었지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김없이 수요일엔 비네요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더위를 식혀주니 감사한 날씨입니다.
장마가 길지는 않았음 하는 바램과 더불더 불볕더위도 길지 않았음 하는 올 여름이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무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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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도 고운 분꽃]
꽃말................겁쟁이,내성적,소심,수줍음
인근 학교에 운동 갔더니 벌써 곱고도 고운 빛깔의 분꽃이 수줍게 피어있길래
담았습니다.
색도 곱지만 모양도 수줍은 소녀같아요 ㅎ~~
불과 몇년전에는 인근 초등학교가 마치 보물정원 같았어요
담당 선생님이 어찌나 학교주위를 이쁘게 단장해놓으시는지
특히 식물원은 너무나 이쁘고 없는 꽃이 없을만큼 가득하구요
관리 역시 참 잘 되어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꽃을 보며 잠시
즐거움에 빠져들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볼것이 없어서 아쉬운곳입니다.
오늘은 이쁜 분꽃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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