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베란다 스웨디쉬 아이비 꽃이 피었네요~^^

날씨가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가서 예년기온을 찾는다고 합니다.

불금이네요~행복한 불금~~~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햇살은 좋은데 하늘이 울더대고 있습니다.

지진이후 요즘은 무슨 소리만 나도 불안하네요 ㅎ~

금요일인 오늘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나봅니다.

나뭇잎도 노랗게 물들어가는걸 보니...하루 하루가 다른 가을의 풍경을 보여주겠지요

오늘은 아들이 내려온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업 되어있어요 ㅎㅎㅎ

좀 있다 장보러 갈려구요 ㅎ

님들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즐거운~행복한 날 되시길 바래요^^

[울 베란다 스웨디쉬 아이비가 꽃이 피었네요~]

제작년인가 친정 엄마가 키우시는 스웨디쉬 아이비

풍성한 푸른잎이 좋아서 꺾어와 화분에 심었던 요아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이 피었네요

올해는 꽃이 덜 찾아왔지만 기특해서 이렇게 담아봤습니다.

꽃이 피는줄 몰랐던 아이가 꽃을 피어주니 신기하기도 하구

작은 꽃이라 더 이쁘게 담아봐야지 하는 욕심으로

제가 젤 잘 하는 마구 마구 담기입니다~^^

이렇게 초록잎만으로 이쁜

스웨디쉬 아이비

뚝~꺾어서 심어놓으면 이렇게 이쁘게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