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없던 나들이 ~~부산 대저 생태공원 유채단지~

5월입니다~

첫날인 어제도 비 오늘도 비가 내리니 춥습니다.

봄날씨가 참. 마음에 안드네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흐리고 또 흐리고 마음도 흐려지고 ...ㅎㅎㅎ

지난4월말에는 아들이 6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2박3일 격박휴가를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사령부내에 있는 특기학교에서 2주간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가 됩니다.

그때까지는 또 열공을 해서 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자대에 갈 수 있답니다.

ㅎㅎㅎ군에 가서도 계속 공부 공부입니다~~

자대에 가면 좀 낫겠지요~~아직도 인편을 매일 쓰야하구요~면회도 가야하구요~

남의 아들이 군에 갔을때는 금방이라고 생각이 들던데 ...제일이 되니 참, 안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요늠은 거리의 가로수가 참 이쁩니다.

푸르름이 완전이 짙어져서 어제 오늘 내린비로 미세먼지,꽃가루는 좀 씻겨나간 것

같아서 더 이쁘게 다가옵니다.

수요일은 자주 비가 내리지요~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정말 잣습니다 ㅎㅎ

동네 담장들마다 덩쿨장미도 피기시작하는 5월입니다~

님들 모두 생동감 넘치는 5월의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계획이 없던 나들이 ~~부산 대저 생태공원 유채단지~]

지난 4월15일 일요일 낮에 갑자기 언니에게서 콜이 왔습니다.

지금 부산 바람쐬러 가는데 빨리 티하철 타고 언니네로 오라구요 ㅎㅎ

이 무슨 낮도깨비 같이 ~~ㅎㅎㅎ그래서 급 다녀오게 된

대저 생태공원인데요

처음 가봤습니다..남지나 대구 하중도 유채꽃은 해마다 본것 같은데

여기도 있는줄 몰랐네요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인파가 ~~~ㅎㅎ

유채꽃이~~~ㅎㅎㅎ

하중도는 올해 이상기온 때문인지 듬성듬성

그리고 키도 자라지 못해 별로 이쁘지 않았는데

여기는 부산이라 그런지 키도 쑥쑥~~오밀조밀 유채가~~

향기가 ~~~와우~~정말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가보고 싶어서 ㅎㅎ지인드리에게도

알려줬네요 ~~

끝없이 펼쳐진 노란 물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