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보면 행운이 올것 같은 분홍 아카시아!!!

요즘들어 날씨 변동이 많이 심한것 같습니다.

지금쯤은 날씨가 포근해야 할것 같은데 오늘 오전 날씨는 쌀쌀하기도 하구요

흐려있습니다.

조금전 잠깐 햇빛이 쨘!~하더니 또다시 흐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5월은 참 행사도 많고 시간도 빠르고 그렇습니다.

저도 아들의 첫 영외 면회를 진주로 다녀왔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이라 오전9시부터 저녁6시30분까지 아들과 진주시안에서만

보내야 하니 갈곳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초전공원,진주성,진양호로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하루라도 아들이 부대를 벗어나 음악도 듣고 그동안 훈련병시절의 고단함을 풀어줄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대에 가서도 잘 할거라 믿어봅니다 ㅎㅎ

[왠지 보면 행운이 올것 같은 분홍 아카시아!~~~]

제가 사는곳 동네산에는 어느듯 아카시아가 지고 있는데

시골쪽으로 조금 나가니 아직 한창인 아카시아!~

추억의 꽃이라 그런지 향기도 너무 좋고 괜시리 설레이게 되는 꽃이 아카시아인것 같아요

그런 아카시아가 언제가부터 분홍 아카시아가 등장 했지요

얼마나 신기하든지....저도 제작년인가 부터 어디에 가면 볼수 있는지를

지인으로부터 듣고 매년 보고 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ㅎㅎㅎ

지난 연휴 비가 왔다갔다 하든날~~~바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