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날 진주 초전공원을 걸었답니다~

 

 

 

 

 

 

 

 

 

 

 

 

 

 

 

 

 

주말입니다.

오늘 날씨는 완전 초가을 날씨 같아요ㅎㅎ

이른 아침부터 바람이 강하게불고 미세먼지에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도 덥지가 않아요~날씨 변덕은 아무도 못 말려요ㅎ

 

오늘도 주말이라 그런가요?선거유세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점심시간인가 봅니다.

 

어제 오늘 사전투표 기간인데 하셨나요?

신중히 잘 검토해보고 ㅎㅎ잘 뽑아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여러장을 투표해야 하니 ᆢᆢᆢ누구를

뽑아야 할지ᆢᆢᆢ

암튼 주말들 행복하세요~^^

 

[비 내리던날 진주 초전공원을 걸었답니다~]

아들이 군대간지 얼마되지 않다보니 자꾸 아들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ㅎㅎ

아들이훈련병 시절 수료하고 특기학교 2주 교육기간동안

처음으로 면회가 가능했던 5월이었습니다.

 

수료식때보고 격박휴가때 보고 일주일 후 영외면회를

갔습니다.입대때 비오고 면회때도 비가 내렸지요ᆢ

동기생들중중에 가장 짧은 2주 교육이라 첫휴일 아니면

시간이 허락치 않아 본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진주공군사령부에서의 영외 면회도 해봐야한다고 해서리~~

 

비가 내리니 다니기도 그렇고

가볼곳도 그렇고 진주를 벗어나지 못하니까

참 ㅎㅎ하루가 길게 느낀날ㅎㅎ

진양호를 올라보니 자욱한 안개에 비에 ㅎㅎ

진주성을 가봐도 비가 내리니 아들은

지친심신을 차안에서 쉬고ᆢᆢ급정보 검색을 해서

가까운 초전공원으로 가봤지요ᆢᆢ편백나무길을 우산쓰고

아들과 옆지기랑 걷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되돌아보니 이것 역시 추억의 장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