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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경남/합천 황매산 억새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가 벌써 겨울이 온건가요?

밤새 보일러도 틀고 이불을 자꾸 끌어당기게 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벌써 또 수요일이네요‥그리고

해마다 유별나게 기억되고 뭔가 이야기가 있을듯한

가슴에리게 하는 시월의 마직막날이 왔습니다.

 

오늘밤에는 그냥 왠지 흘려보내면

안될것 같은밤이 될것 같아ㅎㅎㅎ거리의

낙엽이라도 밟으며 가을여인 모드로 ㅎㅎ벌써 생각중이네요

분위기와 함께 어기없이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요

오늘은 얼마나 들릴지‥‥‥

 

암튼 시월의 마지막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합천 황매산 억새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그 유명한 철쭉때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지난번 화왕산에서 완전 등산 모드로 갔다가

억새를 별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에 ㅎㅎㅎ검색을

해봤더니 황매산에도 억새가 너무 좋고

오르는길도 수월하다는 글귀에 혹해서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오토캠핑장을 쳐서 갔더니 주차장에는

많은차들이 즐비하고 11시경인데 벌써 하산하는 이들도

많았어요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에 옷을 챙겨입고

갔는데도 강한바람에 얼마나 춥든지요‥

 

캠핑장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서 실컷 보고 담고 즐기고

하산은 오른쪽으로 내려오니 와우 ~또다른 그림이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그리고 길 양쪽 늘어선 보리수 열매가 또 간식거리가

되며 이뻤습니다ㅎㅎㅎ

 

여기는 등산화복.등산화 없이 이쁜옷에 ㅎㅎㅎ편한 운동화로도

충분한 올레길 걷는듯 더 좋았어요‥완전 경사진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아무래도 등산화가 안전할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