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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뭇길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춥다.

덥다.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

 

앞으로

더 추워질날에

함께 얼어붙지 않기를!~

 

몸은

늙어가도

마음만은 순박하고

순수하고 싶은데

 

변해가는 세월속에

함께 찌들어가는 느낌

점점 예쁘지 않는

마음이 들쑥날쑥

깊어가는 이 가을에

노란 은행잎들의 이야기속에

잠시 귀기울여본다.

 

나는 

그렇다.

세상 모든 자연이

이쁘지 않은게 없는

그런

가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