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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라일락 향기

맘은 봄의 길목에 서성이는데...

날씨가 풀리니 덩달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맘은 벌써 봄의 길목에 서성이고 ...

 

늙어갈수록 건강하셔야 하는데...

연말부터 ...큰아버지...작은아버지...엄마...큰어머니...

시댁에 시어머니...시숙....차례대로 병원신세이시니...

막상 문병을 가보면 왜들 다 약해보이시는지...

늙는것도 슬픈일인데...약해보이기까지 하니...

 

오늘도 평소엔 그렇게 건강하시고

야물어보이시든 박씨집안 대모...

그래도 밝아보이는 미소를 보이시니 ..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본다

봄날씨처럼....

                         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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