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갑짝스레 느닷없이 만두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동안은 만두집이나 아니면 냉동 만두를 사다가 간식으로 주기도 했는데 말이지...
주방의 조명아래서 한컷했는데 어째 색깔이 이뿌질 않다.
고기,두부,부추,숙주,계란,김치를 이용하여 김치 만두와 야채만두를 만들어봤는데 맛도 모양도
그럴듯하다.
동글 동글 주름 잡아 만든건 내꺼....가운데 큰 주름의 못생긴건 손으로 하는건 다 잘하는
딸아이의 의외의 작품이고 동글 동글 장미송이 같이 이뿐건 아들의 작품이다...
첫작품치고는 상당히 ㅎㅎㅎ딸과 아들과 거실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솜씨탓을
하며 웃으며 만들어보는 것도 참 괜찮은 가정 교육이 아닐까 싶었다.하나 하나 조목 조목
가르쳐 주지 않아도
뭔가를 느꼈으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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