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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라일락 향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우리가 가끔 또는 매달 접해본적이 있는 월간지 "좋은 생각" 홈페이지에서

매일 100일동안 글을 올리는 자작나무 키우기에 참여했다.

글을 다 쓰고 100일 후에 수정하고 다듬어서 출판 신청하면

보통 책 한권 구입하는 가격으로 이뿌게 편집해서

책을 출판 해준다.

자작나무란?..스스로 짓다의 자작(自作)이라는 의미와 함께 비에 젖어도 불이 붙는 자작나무처럼

"힘든 시련속에서도 사랑과 열정으로 화려한 불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만들기 방법에는 100일키우기 50일 키우기가 있는데 선택해서 매일 매일 한편씩 글을 올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단 하루라도 빠트리면 책을 출판할수가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부활시킬수 있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기회를 잡기란 쉽지는 않지만 만들기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는 오로지 저만이 가지고 잇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책입니다.

 

 

첫번째 책은 "늘 변하지 않는 푸르름으로"

이번에 두번째 책은 "보랏빛 향기의 추억"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을 했다.

역시 비매품이며 나만의 책이다. 저작권 역시도 내게 있다 ㅎㅎㅎ

책이 더 필요하다면 추가 출판  신청도 되고 ...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기만의 메모나 일기....쓰놓은 글들이 있거나 관심있으면

 한번 해봄도 좋을 듯... ...해서 자랑질 조금 해봅니다.

 

 

              첫번째 책 제목.....................늘 변하지 않는 푸르름으로  크기가 기본형으로 조금 작은편

              책 크기도 글씨체도 마음대로 설정 가능하다.

동문,동기 카페에 올린 자작글도 있고 일기 형식의 끄적인것들을 모았다.

       

                        두번째 책 제목 .....................보랏빛 향기의 추억        이번에는 라지형으로

ㅎㅎㅎ왼쪽 티켓은 지은이 이름을 가린다고 주위에 있던 것으로...

 

 책이 혹시 배송시 파손될까봐 이렇게 포장도 해 주셨다.

 

 

 100일동안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끄적 끄적 거리는 내 삶의 이야기 ㅎㅎ~~ㅎ

첫번째 책에서는 서문에 지은이 이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책 표지에 지은이 이름도 있다.

그리고 제목도 표지에 떡하니 있고...

아~~~조금 아쉬운점은 목차가 없다는 것...하지만 이것쯤이야...

 

 왼쪽에 삽입된 그림과 글도 선택이 가능하다....일반적으로 글쓰는 직업이 아니면 언제 우리가 책을 출판할수

있기나 할까?....물론 돈만 있으면 되겠지만 ... 쉬운일이 아니다.

 

 

 개설,운영하는 동기홈 카페나 나의 불로그 제목에 얽힌 글도 끄적 끄적~~~

시인이나 작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글을 쓰면 다 시인이고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호랑이처럼 가죽을 남길수도도 없고 ....책한권쯤은 남겨야지 하는

광고문구가 갑짜기 생각난다.

 

 

 

 4년전에 낸 첫번째 책과 이번에 낸 두번째 나의 보배들이다.

물론 쑥스러운 것들이지만

느낌 그대로 , 삶 그대로 ,포장할 필요없이 그냥 솔직한 글로 가득한 나만의 책~~~

한번 도전 해 보심도  좋을 듯 하다.

 

봄은 본다고 해서 봄이랍니다.

다시 없는 오늘 날씨도 좋고 주말이니 많이 많이 보시면서 후회없이 즐기는 봄날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