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다 입대한다 하더니 정말 입대하여 어느새 일주일이구나!
그동안 할머니도 이모도 입대하는날 배웅을 못해서인지 많이도 궁금하더니 오늘에서야 이모도 등업이 되어
울조카 사진도 확인하고 밝은 모습을 대하니 예상한것처럼 잘하고 있으리란 확신이 들어 마음이 놓인단다.
조카야! 어릴적부터 한살 아래 이종사촌동생이나 너나 어리기는 마찬가지인데도 동생의 신발을 신겨주고 계단내려갈때는
넘어진다고 손잡아주곤 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그런심성의 조카라 낯선 환경에서도 함께하는 훈련병들과 잘 조화롭게
배려하면서 멋지게 건강하게 잘 이겨내면서 더욱더 멋진 대한의 아들로 부모님의 아들로 거듭날거란 이모생각이다.
훈련받는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라면서 세월은 의외로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단다.~~~이만 안녕!!!^^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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