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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끄적 끄적

망설임

갈등 봄날씨가 그랬듯이 여름날씨도 그럴려는지 오라고 하지 않았는데 올까?...말까? 잔득 찌푸린 얼굴로 망설이고 있다. 아무도 오라고 가라고 하지 않아도 가야한다는 마음의 메아리에 치장은 했지만 찌푸린 너의 얼굴 올려다보니 전염이 된듯이 갈까?...말까? 나 ~여기 앉아 망설이고 있다. 올까?...말까? 갈까?...말까? 10.7.2 /수수꽃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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