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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좌충 우돌

딸 in 서울

 

 

-딸래미     in서울-

 

 

몇날 며칠 준비해서

딸래미  드디어 인서울

9월에 결정되어있던 취업

대학생활 더 즐기고

그 회사에 드디어 출근을 하고 있다.

아직 졸업전이지만....

기특하다.

 

몇년전 뉴욕 보름후

처음으로 긴긴 홀로서기

매일아침 모닝콜을 해줘야하지만

그렇게 딸아이의 꿈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한다.

그저 평범하다지만

엄마인 내게 특별한 딸이다!~~

축하한다.딸!~

앞으로 그 어떤 어려움도 인내하면

잘 조화롭게 ~~알지?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꽃을 피워 화려하지 않지만

이쁨을 주더니

이 겨울에 뒤 늦게 봉우리

맺어 있는 신통한 스파트 필름처럼

주위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당당하고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발전하길 바래본다.

 

기특하게 잘 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