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고도 더우니 몸이 지쳐가고 있는 여름입니다.
오늘도 햇빛은 강렬한 힘을 발휘하고 있구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니 날씨 또한 아주 제맛을 느끼게 하네요~
밖으로 나가보니 아직은 휴가가 이른 즈으이라 그런지 계곡도 조용하기만 하구요~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겠지요...
바다로 ~~계곡으로~~~
이것 또한 한창 나이일때가 제맛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암튼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저는 지난 일요일에 언니네 가족이랑 정말 오랜만에
친정 엄마 모시고 고향 근접으로 하루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엄미가 다리고 허리고 안좋으셔서 많이 걷는 건 좀 힘드시고 해서...
엄마가 안 가보셨다는 고령 산림 녹화 기념 숲으로 젤 먼저
갔습니다.
저는 아이가 어릴때는 몇번 가봤지만 안가본지가 좀 되었는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숲이 많이 우거져 있고 하루 댕기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온실안의 식물들을 구경하구요~~
온실안에서 온실뒤의 풍경도 담아보구요~~
풍란이 아주 이쁜꽃을 피웠네요~~~
배롱나무도 한창 꽃을 피워서 발길을 붙잡습니다 ㅎ~
언니네 가족입니다...직장생활을 하는 큰조카는 없구요~
엄마랑~~형부랑 언니랑 작은 조카~~
쑥부쟁이도 피었네요~
한창 원추리도 이쁨을 보여주구요
~~
울 형부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다니십니다 ㅎ
그래서 요즘 티비에서 방영중인 "자기야!~백년손님"~~
생각이 나서 백년소님 촬영중리라며 우스개소리도 했답니다 ㅎ~
보기 좋습니다 ㅎ~~~
엄마와 언니 ㅎ~~
요 풍경이 맘에 들어 담았는데 역시 실력부족입니다 ㅎ~~
한종이 꽃이 피어 눈길을 잡아끄는 범부채~~혹시 아니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산림 녹화 기념숲의 관리실앞에 줄줄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요꽃 이름을 모르겠네요
암튼 이쁨에 담아보구요~~~
이렇게 구석 구석 다녔지만 ㅎㅎ한참 위의 폭포까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랬다가는 엄마가 은근히 걱정이 앞섰지요...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음 코스인 개실마을로 향했답니다.
개실마을은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여기서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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