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불금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여름 날씨구요~
저는 친정엄마 모시고 남지 유채꽃 축제장 다녀왔구요
사람...차.....유채꽃....벌....나비...잔치더군요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역시 조용한 시골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들꽃들도 반기는 것 같고 논에 밭에
보리도 마늘도 양파도 푸르름으로 마구 마구 환영하는것 같아서
고향길은 언제나 좋습니다 ㅎ~~
다리가 불편하신 엄마 ...오랜만에 모시고 유채꽃을 보는 것도 좋지만
함께 차를 타고 한바퀴 드라이브도 제게는 오래 기억될 시간이었습니다 ㅎ
내일 주말에는 더욱더 축제장들은 붐빌테고 나들이도 많이 가시겠죠
아무쪼록 건강할때 많이 다녀야 하는건 맞는것 같으니 좋은 추억들 많이 쌓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어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밀과 보리가 어느새 다 폈네요~~~]
시골가는 길에 보니 어느새 보리도 밀도
다 폈더라구요~
참 반갑긴 한데 도로를 달리다보니
담지는 못하고
인근 학교에서 담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
보리
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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