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장과 대구 노곡동 하중도 청보리 유채꽃 단지

화요일입니다.

푸르름이 더해 좋은 요즘이지만 꽃가루가 날려서

피부가 가려운게 흠인 계절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화요일 오늘 어떠셨어요?

좋은 하루 마무리 하고 계시겠지요 ...

거리의 가로수잎이 손바닥만해 지고 있고 사찰인근 도심지 거리에도 오색등이 등장하고

참으로 이쁜 계절임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루 하루가 작은일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인연 지어가며

나날이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라며 맛있는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남지 유채꽃 축제장과 대구 노곡동 하중도 청보리 유채꽃 단지]

 

지난 금요일 고향 홀로 계신 엄마를 뵙고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와 함께

친정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지로 유채꽃 구경 갔습니다.

가는 날이 축제 첫날이었나봅니다.

주말이 아닌데도 오후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유채꽃밭.....

이제는 허리와 다리가 좋지 않으셔서 많이 걷는 건 무리여서

구석구석 다 구경은 못해봐도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제겐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연세가 팔십인 친정 엄마랑 수수꽃다리입니다 ㅎ~~

 

저희 엄마 참 곱지요 ㅎㅎㅎ꽃을 좋아하셔서 꽃여사입니다 ㅎ~~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길래 저희도 한장 찰칵~~

 

 

 

 

 

 

 

 

 

 

[노곡교 하중도 청보리 유채단지]

 

아래는 대구 노곡동 하중도 보리 유채단지입니다.

제가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구요

가까운곳에도 이리 멋진 곳이 있는데 안 가볼수가 없지요 ㅎㅎ~~

 

사실 이곳에서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사진으로 담아놓으니 또 다시 볼수 있어서 좋네요 ㅎ

이제 해마다 먼거리인 남지보다 여기를 찾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