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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발길닿는 곳

예천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마을

장마비가 엄청 쏟아지는 요즘

천둥에 번개까지 그러더니 오늘은 잠시 햇빛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전국이 장마로 피해를 입은 곳도 많다는 소식이구요

비가 오면 꿉꿉하고 습해서 좋지 않고

비가 오지 않으면 덥고 여름은 여름인가봅니다 ㅎ

또 태퓽소식도 있구요

천재지변이지만 적당히 뭐든 적당했음 하는 생각을 늘 하는 수수꽃다리입니다.



[예천 회룡대에서 내려다본 회룡포 마을]


용궁가서 백종원 3대천왕 다녀간곳 단골식당서 식사를 하고

문경 새재 처음 가보는지라 맨발로 걸으며 즐기느라

회룡포 마을 까지 못가고 용궁 삼강주막까지 다녀왔는데

지난 30일날 아들이랑 옆지기랑 이번에는 회룡표마을까지 다녀오자고 나섰습니다.


문경새재는 아들도 옆지기도 몇번 다녀온곳이라

조금만 즐기고 예천으로 향했습니다.

용궁가서 백종원 3대천왕 다녀간곳 단골식당서 식사를 하고

장안사방향으로 회룡대를 올랐습니다.

장안사쪽으로 가니 주차장에서 멀지 않더군요

223계단을 헉헉 오르니 멋진 장관을 볼수 있더군요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마을)

제가 살면서 가보고 싶은곳 중의 한곳인 회룡포

가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안사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조금 올라가면

장안사가 있습니다.

오기전 고기를 먹어서

장안사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이곳을 지나면 계단이 시작되지요


가파른 계단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몹시 덥고 힘듭니다 ㅎ~~


계단을 오르면서 보면 곳곳에 이렇게 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쉴겸 한번 찍어주구요 ㅎ


가족이 함께라서 그런지

 저도 씩씩하게 올랐습니다.

다 오르고 보니 223계단이라네요

힘들어서 세어볼 생각도 못해봤다는 ㅎㅎ


이렇게 설명도 함 담아주구요


회룡대에 등산길은 세코스가 있는것 같아요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야하는데  이건!~~


드디어 마을 전경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마을~~~희안하게 고립된 마을 ~섬 인듯한 마을이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전체를 고스란히 멋지게 담을까하고


이렇게~~저렇게  담고 또 담고요~


전망대 아래 또 다른 전망대로 내려가봅니다.

그런데 가장자리에 서 보니 저는 몹시 무서움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이렇게 어설픈 풍경을~~~ㅎ


또 이리저리~~담고요


다시 되돌아 내려오는 길에

좋은 글 한편 읽어보고 담습니다.



회룡대에서 내려와서

회룡포 마을로 들어가봅니다.

뿅뿅다리 요거 재미집니다 ㅎ~

꽤 길구요~ 물이 얕아서

고기떼도 보입니다.


뿅뿅다리를 건너 모래사장을 좀 걷다보면


회룡포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가 나오네요

한바퀴 다 돌지는 못하고 잠시 쉬어왔습니다.


예전에 1박2일팀도 다녀갔나봅니다.

이렇게 마을 입구에~~~

여행작가 100명이 추천한 최고의 여행지라네요


길 양쪽으로 사과나무가 쭉 줄을 서있구요


어느새 사과도 이렇게나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