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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요즘은 보기 힘든 하얀 탱자나무꽃]

오늘도 바람은 몹시 불면서 꽃가루로 인해 거리를 다니기가 힘듭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으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 참 불편합니다.

나무가지도 꺾여져 나뉭굴고 마치 태풍이 부는 여름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수요일인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나요?

바람은 몹시 부는데 덥기도 하고 옷을 가볍게 입으면 약간 차갑기도 하고 ...

중년이 되다보니 몸이 제대로 제어가 되지 않는 나이입니다 ㅎㅎ

 

 

지난 일요일 동기회 나들이에서

친구들이 말합니다.

자기는 아무말도 않고 아무행동도 안했는데 와이프가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고

그래서 미치겠다네요

아마도 갱년기를 겪고 있나봅니다.

그럴때는 아무말 말고 아~~그 증세가 일어나나보다 하고 이해하고 잘하라고요 ㅎㅎㅎ

안겪어보면 모르는게 갱년기잖아요 ㅎㅎ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은 이말 자체로 모르는 시대에 살면서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그 만큼 생존이 중요하니 바쁘게 사셨다는거겠죠 ..

 

 

바람이 많이 부는 수요일~~~어찌 생각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여기저기 친구들도 아프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

아~~건강할때 즐겁게 많이 여행다니고 뭐든 해보고 싶은건 다해 보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될것 같아요

 

 

내일부터 연휴라 아들이 지금 서울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또 터미널 마중가기로 했죠

ㅎㅎㅎ보면 얼마나 반갑고 대견한지 ...늘 아기같던 늦둥이였는데...잘 해내고 있으니...

또 맛나는 거 많이 해주면서 연휴를 잘 보내야겠지요

 

 

님들도 ~~좋은 연휴~~건강한 연휴~~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기 조심하시구요~^^

 

 

[요즘은 보기 힘든 하얀 탱자나무꽃]

꽃말...........................추억,복종,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