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날씨가 그다지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나들이하기도 좋고 다소 춥기까지 한 이상스런 날씨였죠
오늘은 햇빛이 쨍~~나면서 조금 따갑네요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황금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연휴라 그런지 첫날부터 길이 많이 막히던데 ...저희도 아들이랑 오래만에 바닷바람 쐬러
가는데 대구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그래도 나가니 좋긴 하더라구요~~ㅎ
다시 월요일같은 화요일 힘들어하시지는 않은지 모르겠네요..
한주 힘차게 출발 하셨으리라 믿으며
오늘의 꽃이야기 포스팅해보기로 하구요~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노란 백합이 너무나 이쁜꽃을 피웠답니다~^^]
꽃말..............순결,변함없는 사랑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합이 싹이 났더랬어요
봄에 꽃을 보고는 여름내내 굵은 줄기도 볼만 해서
그대로 뒀다가 가을에 잘라내고 베란다 구석에 밀어놨는데
올봄에 들여다보니 백합의 싹이 마구 마구 났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날이 싹이 쑥쑥 베란다 천정을 향해 마구 자라더니 올해는 한포기에서
7송이를 맺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그리고
더워지면서 백합의 봉우리가 서서히 아래로 쳐지면서
한송이 ,두송이씩.......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진딧물도 없이 깨끗하게
아주 잘 자라 꽃송이도 커다랗게 얼마나 이쁜지
향기는 또 얼마나 진한지 온 거실이 백합향기로 가득합니다.
ㅎㅎ제가 잘 하는 마구 마구 담고 마구마구 올리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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