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좀 덥습니다.
그래도 하루는 시작되고 있죠~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더 덥기전에 일을 보고 들어오니 덥네요
나무 밑 그늘과 살랑이는 바람이 좀 시원하다 느꼈는데 햇빛은 강렬하니
여름은 여름인가봅니다.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불금이라고 했던가요? ㅎ~특별하지 않아도 요즘은 그저 불금이라 이름짓지 않아도 불요일입니다 ㅎ
인근 수영장에서는 강사님의 우렁찬 소리가 들리고 차량들 소리는 더 덥게 느껴지구요
자칫 짜증을 불러오게 할수 있는 한낮 서로 웃음 한번 웃어주면서
맛점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당근~~그 뿌리만 먹었지 꽃을 본적이 있던가?]
꽃말..............죽음도 아깝지 않으리
우리가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당근
늘상 먹지만 한번도 꽃을 생각해 보지도
본적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카카오스토리에서 카친님이
당근꽃을 찍어서 무슨 꽃일까요?...하면서 사진을 올린적 있었다.
당근~~저는 맞추었지요
그 전날 동네 산을 오르다가 산자락의
밭에서 당근 꽃 사진을 찍어었거든요 ㅎ
지인이 당근꽃이라고 알려줬죠 물론...
많은 이들이 당근꽃을 의외로 모르시더라구요
당근이죠 ...당근하면 ㅎㅎㅎ꽃을 생각지 못하기가 일쑤니까요
오종종 하얀꽃이 마치 부로커리를 생각케 합니다.
꽃송이도
딱 그 크기만하구요~
포스팅을 하면서 당근꽃도 꽃말이 있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있네요 ~~죽음도 아깝지 않으니...
어울리는 듯 합니다.
꽃은 비록 빈약하지만
땅속에 튼실하고 이쁜 뿌리를 잉태하고 있으니 햇빛에
힘들어도 희생을 마다하지 않을리가 있을까요 ㅎㅎㅎ
오신김에 수박한조각 하시고 가세요
ㅎㅎ제가 먹을려고 아무렇게나 잘라서 이쁘지는 않지만
더워서 올려봅니다...제 고향한 그 유명한 고령 우곡 그린수박입니다 ㅎㅎ
시중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서울로 다 올라가는 바람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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