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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코스모스가 벌써 피어 지나가던 발목을 붙들다.

비가 내린 후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여름이라도 요즘 같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불금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오가는 행인들도 별로 없는 듯

다소 조용한 불금의 밤입니다.


이밤도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내일은 초복이네요

맛나는 음식으로 보양하시고

이번 여름 거뜬히 나시길 바랍니다!



[코스모스가 벌써 피어 지나가던 발목을 붙들다.]


문경인것 같아요

동네는 기억이 나질 않구요 ㅎ


지난번 회룡포마을 가는 날

문경세재를 먼저 갔었는데

그때

문경세재 가까이 가다 어느 한적한 도로변에서

만난 코스모스입니다~^^


문득 삼복더위도 안지났는데

가을임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