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창교 야경과 멀리 보이는 강정보 디아크~

봄날씨 같습니다.

요즘은 참 좋아요 ㅎㅎ날씨가 덜 추우니 활동하기도 좋고

그래도 조석으로는 겨울다운 날씨니까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추운 겨울 양지바른곳에 피어난 개나리가 안쓰럽더니

요즘같이 이렇게 따뜻한 날이 계속되니까 그래도 좀 나은듯 합니다.

양지바른곳은 얼마나 따뜻한지...졸음이 많은 요즘입니다 ㅎ~

연초 세우신 계획들 차근차근 잘 실행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대구 강창교 야경과 멀리 보이는 강정보 디아크~]

방학이라 내려와 있는 아들의 걷기 운동시간에

이틀을 동참해봤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강창교까지 왕복 3시간

제게는 날씨도 춥고 하니 조금은 버거운 거리입니다.

하지만 그 덥던 여름방학때도 홀로 땀 범벅이 되면서 걷던 아들의

운동코스가 살짝 궁금해서 함께 해보니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고 아들은 엄마가 옆에 있으니 덜 힘든다고 하니 또 듣기 좋고 그랬네요 ㅎ~

야경이 이쁘길래 담았습니다~^^

이다리가 강창교입니다.

다리 불빛이 시시각각으로 바뀌는걸 처음봤습니다.

밤에 여기까지 가서 다리밑을 볼 일은 없으니까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중앙에 하늘빛 불빛이 강정보 디아크입니다.

강창교 위에서 바라보니 너무 이쁜데 역시 폰의 한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