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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눈보기 힘든 대구에도 눈이 제법내린날의 풍경

설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도 오늘부터 조금 풀린듯 하지만 여전히 밤에는

바람이 겨울답게 아주 차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정유년 1월도 다가가는 요즘 명절전이라 많이들 분주하지요

마트에는 오늘부터 명절 장보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진듯 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북적거리지는 않더라구요~

ㅎ계란이 완전 금값이라 다들 계란앞의 발걸음은 더디게 가기도 하구요 ㅎ~

마음만 분주하기도 하구요 ~그렇습니다.


오늘도 또 하루의 삶이 마감되고 편안한 시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아봅니다 ㅎ~

추운밤~~겨울밤~~~긴긴밤~~

따스하고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래보면서 ... ...늘 발걸음 해주신 모든분들~~~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움만이 가득한 설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눈 보기 힘든 대구에도 눈이 제법 내린날의 풍경~]


지난주 금요일 밤이었나요~

밤새 눈이 제법 펑펑 내려 이른 아침은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지요

눈이 녹을새라~~오전 일찍 동네 한바퀴 돌았지만 벌써 햇살에 나무가지에는 눈이 다 녹아내리고

그나마 발길 뜸한 동네 공원에서 잠시 즐겼습니다.

어릴적 ~~아니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눈이 그렇게나 좋았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 이제는 다음날 질퍽거림이 싫어지는 나이인가봅니다 ㅎ~~

그래도 풍경은 또 놓칠수 없어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