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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베란다에서 바라보던 대구 이월드의 야경을 직접 즐겨봤던 밤~

희미한 달빛아래 싸락눈이 흩날리는 밤입니다.

포근하던 날씨가 밤이 되니 많이 추워졌구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저는 이른 아침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 오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면서 하루가 행복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도란도란 지나갔구요...물론 몸이 편치 않으셔서 오셨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네요 ...한해 두해 지나갈수록 기력이 쇠약해지시니 그저 바라만 볼수 밖에 없음이

그리고 그저 효녀흉내만 내는것이 ....마음 아플수 밖에 없지만 웃음으로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얼른 따뜻한 봄이 왔음 하는 마음은 오늘도 함께 하구요

님들 모두 하루도 즐거움으로 보내시고 지금쯤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던 대구 이월드의 야경을 직접 즐겨봤던 밤~]

어젯밤이었어요

방학동안 다이어트에 빠져있는 아들

식사조절과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제대로 독한 마음으로 잘 지켜고 있습니다.

운동을 나간다기에 얼마만큼의 운동을 어디로 하나하고

따라 나섰는데요

집에서 완전 빠른걸음으로 12km을 왕복 2시간 걷는데요

두류도서관 앞으로 해서 수영장 뒷길로 그리고 대성사 앞까지

걷는 코스가 잘 되어있었구요

많은 분들이 열심히 걷기를 하고 있더군요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이 좋아져서인지

잘 걷는 아들 따라가기가 바빳지만 ㅎㅎ뒷심이 강하다고

돌아오는 길은 아들보다 앞설수 있음이 ㅎㅎ

각설하구요

오는 길에 잠시 이월드(구,대구 우방랜드) 야경이 너무 이뻐서

훅~~갔습니다.

늘 베란다에서 바라보던 이월드 타워도 가까이서 보구요

별빛이 이끌려 폰놀이 즐겼습니다 ㅎ

이월드 정문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