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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가을!~가을!~~이렇게 이쁠수가~~대가야 수목원의 가을입니다.

시월에 마지막날밤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10월인가 했는데 벌써 다가는군요

단풍이 물들고 있는 요즘은 여기저기 참으로 아름답고 이쁩니다.


바쁜 일상속에 조금은 여유로움으로 가까운 곳의 가을이라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 가져보셨음 좋겠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인데

그 유명한 잊혀진 계절 노래가 안들리네요

올해는 그냥 안듣고 넘어가려합니다.

괜히 쎈티해지면 힘드니까요 ㅎㅎㅎ~


11월도 행복하셔요~~^^



[가을!~가을!~~이렇게 이쁠수가~~대가야 수목원의 가을입니다]


친정엄니가 몸이 불편하셔서 한동안 저희 집에서 지내셨네요

가까이 계시니 좋지만 입맛 없으시고 힘들어 하시니

한번 더 웃으시게~

한숟가락이라도 더 드시게~

입에 맞는 찬을 하고 밥상을 차리는것 밖에 할수 없음이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81세로 연세가 있으시니 잦은 병치레를 하시네요...

더 이상 안아프시고 이대로만 지내시길 기도 매일합니다 ㅎㅎㅎ

엄마가 조금 나아지시니 아파트 답답하셔서 시골 내려가신다고 어찌나 그러시는지...

모셔다 드리러 가는 길에 대가야읍을 들러 점심도 먹고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이쁜 하늘에~향기로운 국화에~~단풍에 눈이~맘이 호강한 날입니다.

그리고

잠시라도 점점 잃어가는 엄마의 웃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고향 하늘이 너무나 이쁜 날~~

보고 찍고~~~완전 기분 전환되었는데요

ㅎㅎ사진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쁘게 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