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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오랜만에 사문진 나루터와 화원동산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합니다.

미세먼지도 없는듯한 수요일이구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올해 봄날씨는 참 마음에 안드는 나날의 연속입니다.

더웠다 추웠다 비왔다...원래 변동심한 봄날씨지만 이상기온으로 꽃들도 한꺼번에 피어서

벌써 다지고 대신 무성한 초록초록들이 있어서 눈을 들면 시야는 참 좋습니다

물론 생동감이 있어서 더 좋구요~

ㅎㅎ그동안 안녕들 하시지요?


낮도깨비처럼 오늘 이렇게 쨘!~하고 나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동안 아들 3월에 군에 보내놓고 인터넷 편지.종교카페 편지,손편지 열심히 쓰고  매주 올라오는

훈련주차 사진 보고,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었던 3분 효전화 기다리고 아들의 무탈함을 기도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낼모레 수료식을 앞두고 있네요...그러는 사이에 가로수 잎은 손바닥만하게 자라있구요

담쟁이 5월의 꽃인 장미도 봉우리를 올리고

간혹 성질 급한 애들은 ㅎㅎㅎ피어있도 하구요

6주가 안갈듯 하더니 후딱 지나버렸습니다.

기초훈련을 탄탄히 받은만큼 수료식이 끝나고 남은 군복무기간에도 충실히 잘 해니리라 믿어봅니다 ㅎㅎㅎ


오늘은 ㅎㅎ동기들에게 단체 문자를 날리려고 컴앞에 앉았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가까운곳에서 초록초록을 느끼러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세요~~^^

정말 좋은 날씨만큼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어디든지 시선을 던지는곳이 너무 좋습니다~~초록~~초록~~~



[오랜만에 사문진 나루터와 화원동산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올려놓고 보니 사진이 별로 선명하지를 않네요~~

폰으로 볼때는 이뻣는데 ㅎㅎㅎ